[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다. 도널드 카지노 꽁 미국 대통령이 불특정 다수 국가에 상호 관세를 예고하면서 국내 대표 수출 업종인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대비 1.12%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카지노 꽁(000660)는 2.12% 하락한 19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것은 카지노 꽁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예고하며 한국도 사정권에 들어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지노 꽁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열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상호 관세 관련 발표가 10일이나 11일 회의 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꽁는 오는 11~12일 상호 관세를 발표한 것으로 언급한 가운데, 10일에는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이는 캐나다 관세 부과와 달리 1962년 무역 확대법에 의해 합법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실제 부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