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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의 유상토토 대박 발행건수는 69건, 발행금액은 8조48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건수는 4.2%, 금액은 19.6% 각각 줄었다.
이와 달리 코스닥시장에서의 유상토토 대박 발행 규모는 313건, 5조1480억원으로 집계돼 발행건수는 11.0% 늘었으며, 금액으로는 16.4% 증가했다. 자금난을 겪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유상토토 대박를 통해 자금 조달을 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코넥스시장에서 지난해 유상토토 대박는 43건, 1840억원 발행됐다. 비상장 상장사의 유상토토 대박는 634건, 12조8670억원을 기록했다.
유상토토 대박 토토 대박금액 상위 5개 상장사는 시프트업(462870)(4350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3711억원), 산일전기(062040)(2275억원), 더본코리아(475560)(1020억원), 성우(458650)(960억원) 등의 순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무상토토 대박 발행 건수는 15건으로 전년 대비 11.8% 줄었으며, 발행 규모는 1억8000만주로 8.2% 감소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무상토토 대박는 43건, 5억200만주 발행돼 전년 대비 건수로는 29.5% 감소했으며, 주식수는 63.4% 줄었다.
지난해 코넥스시장에선 2건, 900만주의 무상토토 대박가 이뤄졌으며, 비상장시장에서는 27건의 무상토토 대박를 통해 4억5500만주가 발행됐다.
지난해 무상토토 대박 87건 중 85건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으로, 전체 대상회사의 98%를 차지했다.
무상토토 대박 토토 대박금액 상위 5개사는 현대글로비스(086280)(4조3275억원), 솔루스첨단소재(336370)(4412억원), 유항양행(4185억원), DS단석(017860)94068억원), 제우스(079370)(3608억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