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홈플러스 구조조정 담당임원 위촉…바카라 배팅 가교 역할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법원이 바카라 배팅 회생 사건을 담당할 구조조정 담당임원(CRO)으로 메리츠케피탈 임원 출신 김창영씨를 위촉했다.

서울바카라 배팅종합청사. (사진=백주아 기자)

11일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 주심 박소영 부장판사)는 11일 홈플러스 바카라 배팅협의회 추천으로 김창영 전 메리츠케피탈 주식회사 상무를 CRO로 위촉 허가 결정을 했다.

CRO는 회생절차에서 관리인(대표자)에게 충분히 자문을 제공하고, 회생절차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 관리인(대표자)을 적절히 감독하며, 자금수지 등 회사의 재산, 자금지출 및 운영상황 등을 법원과 바카라 배팅협의회에 보고하고, 회생절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바카라 배팅 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4일 11시 바카라 배팅 회생절차개시결정 및 사업계속을 위한 포괄허가결정을 한 바 있다. 채무자 회사의 규모와 거래량을 고려하고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다만 당시 관리인 선임하지 않고 현재의 대표자가 관리인으로 현재 임원진이 회생절차 중에도 그대로 회사를 경영하게 됐다.

다만 홈플러스 기존 경영자 관리인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기업회생의 촉진과 회생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바카라 배팅협의회의 감독은 물론 바카라 배팅협의회의 추천에 의한 법원의 구조조정 담당임원(CRO) 선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지난 4일 홈플러스의 채권내역 및 규모, 바카라 배팅의 의사를 감안해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메리츠캐피탈, 롯데카드, 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을 구성원으로 해 바카라 배팅협의회 구성 및 대표바카라 배팅 지정 통지를 했다.

한편 이날 법원은 전날 홈플러스가 신청한 회생바카라 배팅 조기변제 금액 중 매장 내 점포 임차인들에 대한 2025년 1월분, 2025년 2월분 미지급 정산대금으로 합계 약 1127억원 상당 전부에 대한 허가결정을 내렸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홈플러스가 신청한 회생바카라 배팅 조기변제 허가신청과 관련해 신청금액 전부에 대해 허가결정을 내린 바 있다. 신청금액은 협력업체들에 대한 △2024년 12월분 △2025년 1월분 △2025년 2월분 물품·용역대금(상거래바카라 배팅)으로 합계 약 3457억원 상당이다.

재판부는 “물품·용역대금의 결제는 협력업체(상거래바카라 배팅)들에 대한 우선적인 보호와 채무자의 계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필수적인 기존 거래관계 유지 등을 위해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