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마은혁 꽁 머니 카지노 않으면 국정협의 불참 검토…“고민 중”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꽁 머니 카지노하지 않을 경우 국정협의회에 불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 후보자를 꽁 머니 카지노하지 않을 경우, 협의회 불참을 고려하는가’라는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꽁 머니 카지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라는 말인가’라는 추가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했다.

다만 그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며 “(최 권한대행이) 마음대로 하면서 국정꽁 머니 카지노회를 진행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마 후보자를 꽁 머니 카지노하지 않는 것은 국회 권한 침해’라고 선고했다”면서 “최 권한 대행이 오늘 오전까지 마 후보자를 꽁 머니 카지노하지 않으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어 “오전 중에 반드시 (마 후보자를) 꽁 머니 카지노하고 오후에 국회에 와서 국정협의회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선출했으니 바로 꽁 머니 카지노하라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선고 취지고 헌법정신인데 무슨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하냐”면서 “최 권한대행은 마치 헌법 위에 군림하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어서 착각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두 번째 국정꽁 머니 카지노회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국민연금 개혁과 반도체법,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꽁 머니 카지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