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슬롯사이트 추천와 현대모비스에서 총 115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6억8300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 정의선 슬롯사이트 추천 회장(오른쪽)이 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얀차렉 체코 주한대사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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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슬롯사이트 추천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슬롯사이트 추천(005380)에서 70억8700만원, 현대모비스(012330)에서 44억3100만원, 총 115억1800만원을 수령했다. 2023년 보수는 122억100만원이었다.
정 슬롯사이트 추천은 기아(000270)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기아는 오는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한도를 지난해 80억원에서 올해 175억원으로 늘리는 안건을 논의한다. 정 슬롯사이트 추천이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할 시 재계 ‘연봉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계 총수 중 연봉 1위는 2023년 177억원을 받은 신동빈 롯데 슬롯사이트 추천이다.
이 밖에 슬롯사이트 추천 장재훈 부회장은 지난해 33억9900만원을, 호세 무뇨스 사장은 28억3900만원을,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28억900만원을, 이동석 사장은 19억9900만원을 받았다.
또한 기아 송호성, 최준영 사장은 각각 28억7700만원, 14억7200만원을 수령했다. 슬롯사이트 추천모비스 이규석 사장은 17억9700만원을 받았다.
한편 퇴직임원은 슬롯사이트 추천 김걸 전 사장이 퇴직금 53억2500만원 포함 71억500만원을, 기아 주우정 전 부사장이 퇴직금 8억5700만원을 포함해 15억99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