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꽁 머니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즌2로 골든글로브에 참석했다.
|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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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정재는 올 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도 블랙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오징어 게임2’은 지난해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공개 전 골든글로브 TV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주목 받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공개한 시즌1으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오른 바 있다.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는데 배우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담았다. 공개 직후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넷째 주(23~29일) 공개 첫 주 기준 4억 8760만 시청 시간을 기록(넷플릭스 톱10 공식 홈페이지 집계 기준)하며 시즌1(4억 4873만 시간)을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