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 빚' 임채무 "나영 덕분에 몇푼 벌어먹어"(카지노 엘에이)

임채무·이봉주·윤태화·윤서령 '카지노 엘에이' 출연
  • 등록 2025-03-11 오후 2:20:07

    수정 2025-03-11 오후 2:20:0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카지노 엘에이’ 임채무와 나영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진다.

카지노 엘에이
3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카지노 엘에이’ 44회는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특집으로 꾸며진다. 21세기 방정환이라 불리는 놀이동산 대표 임채무, 불굴의 의지로 건강을 되찾은 마라톤 영웅 이봉주, 12년 무명 가수에서 ‘미스트롯2’ 강력 우승 후보로 이름을 떨친 정통 트롯 퀸 윤태화, ‘미스트롯3’ 패자부활전 단골에서 최종 10위까지 오른 트롯 불사조 윤서령이 출격한다.

54년 차 명품 배우 카지노 엘에이가 TOP7 나영과 지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동안 카지노 엘에이는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며 190억 원의 빚을 졌다고 알려졌다. 그런 그가 “나영 덕분에 몇 푼 벌어먹었다”라며 나영에게 고마움을 표한 것이다. 이에 당사자인 나영 또한 깜짝 놀라며 뜻밖의 인연을 반가워한다. 나영이 자신도 모르는 새 카지노 엘에이의 빚 상환에 도움을 주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트롯 불사조 윤서령은 TOP7 정슬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카지노 엘에이트롯3’ 경연에서 ‘대학부’ 참가자로 출전해, 패자부활전에서 기사회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꺾.마’ 그 자체인 윤서령과 정슬의 팽팽한 자존심 싸움에 현장 분위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난 대결에서 정슬에게 3점 차로 패배한 윤서령은 “오늘은 제가 3점 차이로 이겨보겠습니다”라며 바짝 독기 오른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정슬은 “꿈이 크다” 하고 여유 있게 받아쳤다는데. 두 번 연속 마의 95점 구간을 넘기지 못하고 있는 윤서령이 96점 이상을 획득, 정슬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오뚝이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TV조선 ‘카지노 엘에이-중.꺾.마’ 특집은 3월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카지노 엘에이’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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