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카지노사이트이 독특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원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 (사진=카지노사이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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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사이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나 예뿌게 차려입고 외출했는데 오때? 왜냐면 가방이 너무 예뻤거등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지노사이트은 올해의 컬러인 모카무스 톤의 짙은 브라운 가디건에 옅은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코트를 걸쳐 감각적인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코디에 독특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줘 엣지 있는 모카무스룩을 완성했다.
먼저 일반적인 크로스백과 달리 허리 높이에서 옆으로 매는 페니백 스타일의 크로스백 겸 백팩을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탕 포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광택감 있는 소재가 눈길을 끈 가방은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봉봉백’으로 알려졌다. 25 S/S 시즌 신제품으로 출시된 해당 가방은 일명 ‘카지노사이트 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카지노사이트이 착용한 블랙 컬러는 현재 LF몰에서 품절을 기록해 3월 이후 순차 출고로 예약판매를 하고 있다.
 | (사진=카지노사이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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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카지노사이트은 발가락 모양이 드러나는 스웨이드 소재의 슈즈와 투박한 버클 벨트 등 실험적인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워너비 패션 스타의 감각을 드러냈다. 카지노사이트의 해당 SNS 게시물에는 가방, 코트, 가디건, 신발 등의 패션 아이템 브랜드 정보를 묻는 질문이 대거 올라왔다.
카지노사이트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최근 영화 ‘폭락’에 주연으로 참여했다. 그녀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해 팬들 사이에서 ‘사복 장인’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