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 김용진 신임 해경바카라 시뮬레이션 “명확히 책임지는 리더될 것”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용진 신임 해양경찰바카라 시뮬레이션이 10일 공식 취임했다. 다만 전날 전남 여수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취임사만 일선 직원들에 전했다.

김 바카라 시뮬레이션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여수해역 어선 침몰사고 관련해 애도를 전하며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맡겨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차가운 파도를 뚫으며 헌신하고 있는 해양경찰 직원 여러분과 그 곁을 지키고 계신 가족분들께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향후 조직운영 방향에 관해선 “현장을 중심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면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을 바카라 시뮬레이션이라고 했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면서 “엄격한 도덕성과 정확한 법 집행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업무 수행의 기준을 국민의 눈높이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양패권 경쟁이 첨단기술과 연계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전략을 고도화해 해양경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바카라 시뮬레이션은 “직원 여러분의 작은 의견도 경청해 이를 통대로 방향을 제시하고 명확히 책임지는 리더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진 신임 바카라 시뮬레이션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 중앙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42회(1998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 조직관리팀장을 거쳐 2008년 경정 경채로 해양경찰 간부가 됐다. 해경청 조직팀장, 대변인, 인사교육담당관, 울산과 동해해양경찰서장, 해경청 국제협력관·경비국장·기획조정관·차장, 중부지방해양경찰바카라 시뮬레이션 등을 역임했다.

(사진=바카라 시뮬레이션)